한 번 만에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무언가를 개발/발견 해내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쉽지않다.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내며 조금 더 발전된 결과를 내놓으려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.
나 역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하고싶지만 아쉽게도 그정도는 아닌 것 같다. 적당히 남들만큼 혹은 그보다 더 여유롭게 일을 하고, 거기에 따르는 결과는 남들보다 좋기를 기대하고 있다. 미친건지 근자감이 넘쳐나는건지.
천재이길 바랐으나 영재 축에도 못끼는 31세의 한심한 자화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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